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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8 23: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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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가 3년여 만인 8일 국내에서 다시 발생하면서 지난 2015년 국내에서 처음 발생했을 당시 피해나 불안이 재현되는 게 아니냐는 걱정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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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준 기자]메르스 환자가 3년여 만인 8일 국내에서 다시 발생하면서 지난 2015년 국내에서 처음 발생했을 당시 피해나 불안이 재현되는 게 아니냐는 걱정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번 메르스 환자가 격리조치 되기 전에 있었던 삼성서울병원에서 이 환자와 접촉한 환자에 대해서도 격리조치를 하고 있어 혹시 더 확산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지만, 방역당국이 일단 이번 환자 확진 뒤 곧바로 격리 조치하고, 입국 당시 탔던 항공기 동승객과 가족 등 밀접 접촉자들에 대해서도 검사에 들어가는 등 2015년 당시와 달리 신속하게 감염 차단에 나서 대규모로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쿠웨이트에 업무차 출장을 갔다가 7일 귀국한 서울에 사는 61살 남성이 메르스 환자로 확진됐다.


A씨는 입국 후 발열과 가래 등의 증상을 보여 삼성서울병원을 거쳐 서울대병원에 입원,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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