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종대 기자]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7일 북미 관계를 남녀관계로 비유한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민병두 의원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로미오와 줄리엣에 빗대고, 문재인 대통령을 지칭하는 ‘달님’을 중매자로 표현했다.
특히 민 의원은 이 글에서 북미관계의 진전을 남녀간의 스킨십과 비교하면서 북한의 강성대국을 ‘정절’, 종전선언을 ‘키스’, 북미수교를 ‘잠자리’ 등으로 표현했다.
민병두 의원실 관계자는 “북미관계의 상황을 쉽게 설명하려던 것인데 표현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있어 글을 내렸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