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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6 13: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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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세 번 째 남북 정상회담이 이번 달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 동안 평양에서 개최된다.

▲ 사진출처/청와대


[심종대 기자]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세 번 째 남북 정상회담이 이번 달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 동안 평양에서 개최된다.


문 대통령의 대북특사단 수석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6일 방북 결과 발표를 통해 “평양 방문 과정에서 김정은 위원장에게 대통령 친서를 직접 전달하고 정상회담 개최 등 남북관계 제반 현안에 대해 폭넓고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실장은 이어 “남북이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의전, 경호, 통신, 보도에 관한 고위 실무협의를 다음 주 초 판문점에서 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남북정상회담에서는 판문점 선언 이행 성과 점검과 앞으로 추진 방향을 확인하는 한편,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과 공동번영을 위한 문제, 특히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실천적 방안 등이 협의될 예정이다.


아울러 남북은 현재 진행 중인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대화를 계속 진전시켜 나가는 동시에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상호 신뢰 구축과 무력충돌 방지에 관한 구체적 방안에도 합의키로 했다.


또한 남북 정상이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한 대로 양측 당국자가 상주하는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남북정상회담 개최 전에 개소키로 하고, 필요한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정 실장은 김정은 위원장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본인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이를 위해 남북 간에는 물론 미국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정 실장은 이번 특사단 방북을 통해 북측과 남북관계 발전, 한반도 비핵화, 평화정착 문제를 폭넓게 협의했다고 전했다.


정 실장은 “이번 특사 방북 결과는 미국 등 한반도 주변 국에 상세히 설명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남과 북은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노력해 남북관계 발전,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에서 보다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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