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 기자]오거돈 부산시장(체육회장)이 제99회 전국체전 대비 부산체육고등학교(교장 김창민) 선수단을 방문했다.
이번 제99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된다. 부산시는 1,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체육고등학교장으로부터 체전 준비사항과 예상전력을 청취하고, 학생들이 훈련하고 있는 선수 훈련장을 직접 방문, 격려했다.
특히, 선수단에게 훈련 격려금을 전달하고 오 시장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 마지막까지 컨디션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선수단은 제99회 전국체전에 임하는 의지를 담아 지도자, 선수들이 한 목소리로 구호를 제창하면서 선전을 다짐했다.
부산체고 선수단은 전국체전에서 우리시 순위를 좌우하는 전체 득점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지난 전국체전에서도 세팍타크로팀이 전국체전 3연패를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지난 2일 종료된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12명의 체고 출신 선수가 참가해 금1, 은3, 동5,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격려 방문을 시작으로 시체육회와 함께 격려반을 구성해 종목별 순회 격려를 시행하는 등 본격적인 체전 참가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라면서, “17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해 제99회 전국체전 선전 및 필승을 다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