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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3 19: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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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그동안 추진해 온 ‘첨단베어링 산업단지’가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확정됐다.

▲ 사진/영주시 전경


[김경석 기자]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그동안 추진해 온 ‘첨단베어링 산업단지’가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확정됐다.


국토부는 이날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개최해 바이오, 의료기기, 정밀기계, 에너지, 부품소재, 국방산업 등 산업종류별로 후보지 7곳을 최종 선정, 발표했다.


영주시 ‘첨단 베어링 국가산단’은 국가에서 주도하는 산업단지 개발 필요성과 지역 성장거점으로 잠재력을 인정받아 최종 후보지로 확정됐다.


앞으로 예비타당성 조사와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최종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받게 되면 5년간 사업비 2,500억원 내외, 면적 130만㎡ 규모로 영주시 문정.적서동에 베어링 관련 기업이 밀집하는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이 들어서게 된다.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가 목표대로 조성되면 미래 산업의 핵심지역으로 성장 발판을 마련해 지역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영주는 ㈜베어링아트 등 관련 기업들이 이미 입주해 있는 베어링산업 최적지로, 앞으로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영주를 중심으로 중부내륙 3개도 8개 시.군 (충북동부, 강원남부, 경북북부)에 15,000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영주시는 민선6기 시작부터 첨단베어링산업을 지역 대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하이테크 베어링시험평가센터를 구축하고 베어링이 관련기업, 대학, 연구소 유치에 나서는 등 베어링 산업 기반구축을 적극 추진해왔다.


지난해 첨단베어링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국정과제에 선정됨에 따라 베어링클러스터 조기조성 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영주시민 대토론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에는 영주시민의 1/3이 넘는 인원이 43,000여명이 참여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해 시민들의 정성과 염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고, 경북북부권 발전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베어링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기까지 시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명운동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의 힘이 컸다”면서, “영주시 전 행정력을 결집시켜 관련 행정절차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등 국가산단이 조기에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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