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정구 대표팀 김진웅이 29일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남자 단식 결승에서 우승한 뒤 태극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팔렘방=한국실업정구연맹 제공 [이승준 기자]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정구 남자 단식 금메달을 따낸 김진웅(28.수원시청)이 한국 남자 정구의 3회 연속 우승을 이룬 것은 물론 극적으로 병역 혜택을 받았다.
김진웅은 29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의 테니스 센터에서 대회 단식 결승에서 알렉산더 엘버트 시(인도네시아)를 4 대 2로 눌렀다.
김진웅은 군 입대 영장을 받아놓은 상황에서 따낸 금메달이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김진웅은 다음 달 18일 입대 날짜까지 정해졌다. 불과 입대를 20일 앞두고 김진웅은 금메달을 따내면서 병역 문제를 해결했다.
최근 아시안게임 병역 혜택과 관련해 논란이 많지만 김진웅은 오로지 실력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김진웅은 이번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차 리그 5전승을 거뒀다. 선발전 단식 결승에서도 한재원(수원시청)을 4 대 0으로 완파하면서 2차 토너먼트에서도 5전승을 거두면서 2015년 인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의 의심할 여지 없는 최강자였다.
경기 후 김진웅은 “일단 경기를 하면서 그(병역) 문제 때문에 심적으로 힘들었지만 참고 열심히 훈련해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면서, “선수촌에서 5개월 정도 열심히 훈련한 것을 생각하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제 홀가분한 심경으로 김진웅은 단체전까지 2관왕에 도전한다.
2005년 레이싱모델을 용인 에버랜드스드웨이 촬영
2013 7월 디펜스타임즈 사진기자 입사
2018년 서울모터쇼,부산모터쇼,CJ슈퍼레이스,넥센스피드레이싱의 촬영 및 기사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