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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4 00: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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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이 일정에 차질 없이 결전지로 떠났다. 선동열(55) 감독은 “천만다행”이라고 했다.



[이승준 기자]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이 일정에 차질 없이 결전지로 떠났다. 선동열(55) 감독은 “천만다행”이라고 했다.


3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대표팀은 23일 오후 5시1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자카르타로 출국했다.


앞서 태풍 영향권에 접어든 제주에서는 22일부터 항공 편 결항이 속출했다. 기상 악화로 인한 항공 편 지연 혹은 결항은 대표팀이 가장 피하고 싶은 시나리오였다. 인도네시아로 출국하는 항공 편이 많지 않아 특별히 대비하는 것이 쉽지 않은 데다 훈련 일정과 컨디션 조절에 큰 차질이 불가피해서다. 하지만 태풍의 북상이 지연되면서 대표팀은 정상적으로 출발했다.


한국은 1994 히로시마아시안게임에서 야구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뒤 1998 방콕, 2002 부산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 이어 2010 광저우, 2014 인천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번에 우승하면 대회 3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엔트리 구성부터 이런저런 논란을 낳은 대표팀의 주장을 맡은 김현수(30.LG)는 “대표팀이 본격적인 출범 전부터 많은 비난을 들었다. 금메달을 따고자 선수단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표팀은 금메달을 놓고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대만, 개최국 인도네시아, 약체 홍콩과 함께 B조에 속햇다. 현지에서 이틀간 훈련을 진행한 뒤 26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대만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예선전을 통과하면 오는 30일과 31일 슈퍼라운드를 거쳐 결승전 진출 여부를 가린다. 결승전은 다음 달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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