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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3 15: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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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총재 정운찬)는 23일부터 25일까지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야구의 날 10주년 기념 ‘KBO SUMMER FEST’에서 한국 야구 유물 및 기념품 총 58점을 전시한다.

▲ KBO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


[이승준 기자]KBO(총재 정운찬)는 23일부터 25일까지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야구의 날 10주년 기념 ‘KBO SUMMER FEST’에서 한국 야구 유물 및 기념품 총 58점을 전시한다.


행사장 내 ‘뮤지엄 존’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기념품’ ‘국제대회 및 아마추어 야구 유물’ ‘KBO 리그 구단 기념품’ 세 가지 테마로,  KBO 아카이브센터에 소장 중인 물품 중 평소 팬들이 접하기 힘든 야구 유물과 기념품을 선별해 공개한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기념품’에서는 베이징올림픽 야구 종목 우승 금메달을 비롯해 당시 국가대표 선수단 전원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 쿠바와의 결승전 당시 금메달을 확정 지은 승리구, 결승전이 펼쳐졌던 우커송 야구장의 베이스 등이 전시된다.


‘국제대회 및 아마추어 야구 유물’로는 한국 야구 초창기 사용됐던 1934년 고려야구단 경기 사용구,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처음 구성됐던 1954년 제1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당시 단원증, 세계대회 첫 우승을 거머쥔 1977년 제3회 슈퍼월드컵 세계야구대회 금메달, 대회 역사상 아시아권에서 최초로 한국이 우승을 차지했던 1982년 제27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우승 트로피 등 이 공개된다. 


‘KBO 리그 구단 기념품’에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진 삼미 슈퍼스타즈, MBC 청룡, 현대 유니콘스 등의 기념품을 비롯해 1982년 리틀 OB 베어스 회원증, 롯데 자이언츠 창단 기념 접시, KT 위즈의 창단 첫 홈경기 라인업, KIA 양현종이 완봉승을 거둔 2017년 한국시리즈 2차전 승리구 등 KBO 리그 구단들의 발자취가 담긴 물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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