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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3 10: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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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허익범 특검을 공개적으로 비판해온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23일 “수사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외압을 행사한 데 대해 국민들께 사과하라”면서, “앞으로 재판 과정에서는 제발 침묵하라”고 비판했다.



[심종대 기자]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허익범 특검을 공개적으로 비판해온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23일 “수사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외압을 행사한 데 대해 국민들께 사과하라”면서, “앞으로 재판 과정에서는 제발 침묵하라”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역사상 특검 중 신청 포기는 처음 있는 일”이라면서, “불법 댓글조작 등 심각한 민주주의 훼손에 대해 진상규명을 요청한 국민들 요청을 외면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경수 지사와 드루킹 관계는 그저 유력 정치인과 열혈 지지자의 관계였을지 등 풀리지 않은 의혹은 여전하다. 이제 진실은 재판에서 가려질 것”이라면서, 더불어민주당에 “수사 과정에서 지속 외압을 행사한 데 대해 국민들께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잘못된 권력에 대한 충성이 또 다른 국가적 분쟁 시발점을 만들었다. 지체된 진상규명이 한국 사회를 또 혼란스럽게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재판과정에서는 제발 침묵하라”고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그동안 보여준 외압만으로도 민주주의를 충분히 흔드는 행동이었다”고 지적하고, “사법부 압박으로 이어진다면 진상규명을 바라는 국민들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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