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오는 23일 아시안게임 결전지로 출발하는 야구 대표팀은 다가오는 태풍의 영향력을 크게 걱정하고 있다.
대표팀은 23일 오후 5시 15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인도네시아로 출국 예정이다.
그 시각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에 상륙,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 가운데, 이미 영향권에 접어든 제주에서는 항공편 결항이 속출하고 있다.
선동열 대표팀 감독도 “현재로선 내일 출국이 가장 걱정”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로 출국하는 비행편이 많지 않아 특별히 대비하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에, 혹여 출국 일정에 지장이 생길 경우에는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이나 훈련 일정 변경이 불가피하다.
선동열 감독은 “기상 상황 악화로 공항에서 4~5시간 대기하다 비행기가 뜰 수도 있다. 이 경우 현지에 도착해 짐을 챙겨 숙소로 이동하면 아침일 수도 있다”걱정하면서도, 지연 출발보단 차라리 하루 늦게 출발하는 점을 선호했다.
선동열 감독은 “현지 도착이 늦춰질 경우 (당초 예정된 24일 훈련을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취소도 고려할 수 있다. 대회 조직위로부터 훈련장과 훈련 시간을 배정받아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대안을) ”라면서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그러면 25일 하루 훈련만 하고 26일 조별리그 1차전 대만전을 치러야 한다.
2005년 레이싱모델을 용인 에버랜드스드웨이 촬영
2013 7월 디펜스타임즈 사진기자 입사
2018년 서울모터쇼,부산모터쇼,CJ슈퍼레이스,넥센스피드레이싱의 촬영 및 기사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