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삼성라이온즈 제공 [이진욱 기자]프로야구 삼성이 베테랑 박한이 카드가 성공하면서 연패 탈출을 이르면서, 5위 LG와 승차를 유지했다.
삼성은 1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5 대 2로 이겼다.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난 삼성은 54승59패3무로 아시안게임 휴식기에 들어갔다. 이날 SK를 14 대 3으로 대파한 5위 LG(56승59패1무)와 승차 1경기를 유지했다.
삼성은 넥센과 2연전에서 9타수 1안타에 그친 강민호를 6번으로 내리고 대신 베테랑 박한이를 5번으로 세웠다. 박한이는 지난달 21일과 22일 한화와 홈 경기에서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면서 고참의 존재감을 살렸다.
박한이는 2 대 0으로 앞선 4회 무사 1, 3루에서 병살타를 때렸지만 그 사이 삼성이 1점을 달아나면서 3점 차 리드를 벌렸다.
한화의 5회초 최재훈의 좌전 적시타로 2점을 추격하면서 1점 차로 따라붙자, 1점 차 살얼음 리드를 달리던 8회말 박한이는 통렬한 우월 2점 홈런을 날리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은 아델만에 이어 국가대표 듀오 장필준과 최충연이 8, 9회를 막아내 승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