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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8 03: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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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시민소통창구인 ‘OK1번가’를 통해 접수된 시민정책제안 중 ‘자성고가교 철거’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부산시가 전격적으로 수용, 추경 예산을 반영해 연내 철거를 시작해 내년에 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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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 기자]민선7기 시민소통창구인 ‘OK1번가’를 통해 접수된 시민정책제안 중 ‘자성고가교 철거’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부산시가 전격적으로 수용, 추경 예산을 반영해 연내 철거를 시작해 내년에 완료한다.  


오거돈 시장은 당선과 함께 시민과의 소통창구로 ‘OK1번가’를 설치, 운영해 왔다. ‘OK1번가’ 정책제안 접수창구에는 ‘뉴스테이’ ‘BRT 운행’ ‘신공항 건설’ 등 굵직굵직하고 민감한 이슈들을 포함, 시민들의 단순 불편.불만사항 등 400여건의 다양한 제안들이 쏟아졌다.


지난 10일 제안 마감 후 시는 1차로 내용을 검토ㅎ새 즉시 해결이 가능한 민원들에 대해서는 해당 구나 부서의 협조로 답변을 완료했고, 찬.반 양론이 있는 민감한 사안들은 신중한 숙의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이중 신속하게 추진이 가능한 제안인 ‘자성고가교 철거’ 건은 시가 전격 수용해 연내 추진을 결정했다.


1969년 건설된 자성고가교는 부산 최초의 구름다리로, 경부선 철로로 끊긴 도심을 연결하면서 지난 1970년대 핵심 교통인프라 역할을 해왔으나 49년이 지나면서 노후화가 심해지면서 안전문제와 과도한 유지.보수비용 때문에 결국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다.


부산시는 ‘자성고가교 철거’ 외에 ‘OK1번가’를 통해 접수된 시민 제안에 대해서는 다음 달 말까지 3단계에 걸쳐 심의, 숙의과정을 통해 정책반영 여부에 대한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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