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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7 09: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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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개화기에서 신한복까지’라는 주제로 열린 광복절 기념 근대의상 패션쇼가 지난 15일 저녁 7시 박물관 앞 야외무대에서 관광객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사진/군산시 제공


[김준태 기자]전북 군산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개화기에서 신한복까지’라는 주제로 열린 광복절 기념 근대의상 패션쇼가 지난 15일 저녁 7시 박물관 앞 야외무대에서 관광객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 관계 내빈이 박물관 앞 광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근대 교복과 생활복, 웨딩 한복까지 총 69벌을 중앙여고 학생들과 시민들이 입고 모델로 등장해 신선하면서도 친근감을 더했다.


근대역사와 패션이 융합된 야간 문화행사인 만큼 ‘흙소리’ 팀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었고, 전통 악기팀 ‘아토’의 해금과 대금소리로 운치 있는 여름 밤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댄스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광복 독립투사들의 모습을 재현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만세삼창을 외쳐 ‘1945년 광복’의 순간으로 시민들을 이끌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패션쇼는 광복절이라는 역사적인 시간을 기념하는 날에 근대역사를 되돌아보는 새로운 시도로, 군산시가 대한민국의 근대역사 패션문화를 선도하는 대표 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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