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야구.소프트볼, 가라테, 롤러스포츠, 스포츠클라이밍 외에도 8개의 비올림픽 종목이 새롭게 합류한 아시안게임. 아시아 스포츠 등 다양한 비올림픽 종목이 기다리고 있다. 지금이 아니면 4년 뒤에나 다시 볼 수 있는 종목. 벌써 궁금해진다. 아시안게임에서 열리는 비올림픽 종목에 대해 살펴보자.
이번 아시안게임의 비올림픽 종목은 마샬아츠(무도), 볼링, 브릿지, 제트스키, 카바디, 패러글라이딩, 세팍타크로, 스쿼시 총 8개 종목이다. 지난호에서는 마샬아츠(무도), 볼링, 브릿지에 알아봤다. 끝으로 패러글라이딩, 세팍타크로, 스쿼시에 대해 알아보자.
# 패러글라이딩/제트스키
패러글라이딩과 제트스키 역시 올해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정규 종목으로 채택됐다. 패러글라이딩은 낙하산과 글라이더가 융합된 항공 스포츠이다. 별도의 동력 장치 없이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활강하기 때문에 마치 비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패러글라이딩이란 용어는 패러슈트(낙하산)와 글라이딩의 합성어이다.
제트스키는 해양 레저스포츠로 잘 알려져있다. 이번에는 4가지 세부종목으로 나눠 경기가 열린다. 패러글라이딩과 함께 익스트림 스포츠로 분류됐다. 해양 레저에 강한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이번 아시안게임에 어울리는 종목이다.
# 세팍타크로
세팍타크로는 네트를 사이에 두고 두 팀이 팔이나 손이 아닌 발로 볼을 차서 상대와 겨루는 스포츠DL다. 족구와 비슷한 느낌도 들지만, 다른 점이 있다. 족구는 땅에 공이 닿아도 되지만 세팍타크로는 배구처럼 공이 자신의 네트에 떨어지면 안 된다. 발로 하는 배구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 스쿼시
스쿼시는 벽으로 둘러싸인 코트에서 벽을 향해 공을 쳐 주고받는 운동이다. 네트로 구분되는 코트에서 경기가 펼쳐지는 테니스와 다르게, 사방이 벽으로 둘러 쌓인 코트에서 라켓으로 벽에 공을 튀기고 이를 받아 쳐내는 경기이다. 작은 공을 정면 벽에 때려 상대가 맞출 수 없는 곳으로 보내는 것이 포인트이다. 단식 경기에는 2명의 선수가 20평가량의 코트에서 천정을 제외한 5면의 바닥을 이용해 경기를 한다.
2회에 걸쳐 아시안게임에서 열리는 비올림픽 종목에 대해 알아봤다. 친숙한 스포츠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스포츠까지, 아시안게임에서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대된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선 이런 스포츠에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끝>
2005년 레이싱모델을 용인 에버랜드스드웨이 촬영
2013 7월 디펜스타임즈 사진기자 입사
2018년 서울모터쇼,부산모터쇼,CJ슈퍼레이스,넥센스피드레이싱의 촬영 및 기사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