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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4 14: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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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하류에서 구조 활동 중 소방 보트가 전복되면서 순직한 소방관 2명에 대해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된다.

▲ 13일 오후 2시께 김포대교 인근 한강 하류에서 구조 활동 중 실종된 소방관 2명 중 한 명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소방 당국이 실종자 구조 보트를 크레인을 이용해 인양하고 있다./경기안전재난본부 제공


[강병준 기자]한강 하류에서 구조 활동 중 소방 보트가 전복되면서 순직한 소방관 2명에 대해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된다.


경기소방본부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김포생활체육관에서 고(故) 오동진(37) 소방장과 심문규(37) 소방교의 합동 영결식을 거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방청은 순직 소방관들에게 영결식 당일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할 계획이다. 오 소방장은 소방위로, 심 소방교는 소방장으로 각각 특진한다.


장례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장의위원장을 맡고 경기도청장으로 치러진다.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임용 동기인 오 소방장과 심 소방교는 지난 12일 오후 1시 30분경 “민간보트가 신곡 수중보에 걸려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수난구조대 보트가 전복되면서 실종됐고, 다음 날인 13일 오후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수중보 인근 물살이 센 탓에 구조대 보트와 함께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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