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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3 14: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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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음란물 촬영, 유포, 판매 등과 관련된 음란물 카르텔을 일망타진 하겠다고 밝혔다.



[강병준 기자]경찰이 음란물 촬영, 유포, 판매 등과 관련된 음란물 카르텔을 일망타진 하겠다고 밝혔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13일 기자간담회에서 “사이버성폭력 특별수사단을 구성해 불법 촬영물 등 음란물을 게시, 유포, 판매하는 일련의 플랫폼과 여기서 활동하며 돈을 버는 헤비 업로더와 디지털 장의사 등을 집중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민 청장은 이어 “지금까지 경찰 수사가 여성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는 점을 반성적으로 성찰하고, 성별과 관계없이 동일한 기준으로 수사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최근 여성단체가 지목한 음란사이트 216개, 웹하드 30개, 커뮤니티 33개를 우선적으로 수사키기로 했고. 일베와 워마드 등 논란이 되고 있는 사이트도 집중적으로 모니터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음란물 신고가 접수되면 촬영 및 게시, 유포자를 수사하는 것과는 별개로 해당 게시글을 즉각 삭제토록 조치하고, 음란물 게시 비중이 높은 사이트는 폐쇄까지 할 수 있도록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적극 협조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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