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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8 13: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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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무주농협과의 협업을 통해 바이러스와 역병, 선충 예방 등 병해충 방제에 탁월한 친환경미생물 GCM을 배양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김준태 기자]전북 무주군은 무주농협과의 협업을 통해 바이러스와 역병, 선충 예방 등 병해충 방제에 탁월한 친환경미생물 GCM을 배양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친환경유통사업단(무주농협장 곽동열)을 통해 매주 목.금요일에 공급되는 GCM의 가격은 100리터당 7천 원으로, 무주군은 사업비 2천 5백만 원을 지원해 당초 100리터당 1만 4천 원이던 단가를 반으로 줄였다.  

 

무주군에 의하면, GCM은 선충과 곰팡이, 그리고 해충의 알 껍질과 표피 등에 있는 젤라틴(Gelatin)과 키틴(Chitin)을 분해하는 미생물(Microorganism)로 특히 ‘온실가루이’와 ‘총채벌레’ ‘응애’ 등 병해충방제 효과가 탁월하다.

 

또 시설재배 농가의 연작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뿌리혹선충’ 방제효과가 우수해 벼와 고추, 사과, 토마토, 인삼 등 다양한 작물에 사용되고 있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이장원 연구개발 담당은 “기존 방법대로 농사를 지을 때와 비교해봤을 때 수량증수와 착과증진 등에서도 효과를 보이고 있다”면서, “농약과 비료 등 농자재비를 줄일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 농법인 만큼 농가들에게 많이 알려서 사용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농가들이 농업미생물을 활용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소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미생물 활용 교육과 친환경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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