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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8 03: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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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싸움이 뜨겁다. LG의 브레이크 없는 추락 속에 넥센, 삼성은 7일 승리를 거두면서 추격의 고삐를 빠짝 쥐고 있다.

 

[이진욱 기자]4위 싸움이 뜨겁다. LG의 브레이크 없는 추락 속에 넥센, 삼성은 7일 승리를 거두면서 추격의 고삐를 빠짝 쥐고 있다.

 

이날 열린 KBO리그. 4위 LG는 6연패 수렁에 빠졌고, 넥센과 삼성은 나란히 승리하면서 1경기 차이로 4~6위 세 팀이 좁혀졌다.

 

LG는 이날 울산 문수구장에서 롯데와의 일전에서 선발 소사가 혼신을 다했으나 6이닝 4실점으로 QS에 실패했고, 3-4으로 패했다. 최근 6연패. LG는 4회 채은성의 투런 홈런으로 2-2 동점을 만들었으나, 이후 민병헌과 전준우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면서 패했다. 이제 LG는53승1무54패로 5할 승률마저 무너지면서 4위 자리를 장담하기 어렵게 됐다.

 

5위 넥센은 고척돔에서 KIA에 9-1 쾌승을 거두면서 4연승을 내달리면서 LG에 0.5경기 차이로 바짝 따라 붙었다. KIA 선발 헥터는 6이닝 3실점으로 자기 몫을 했지만, 넥센 타선은 6회 김하성의 결승 투런포, 8회 이정후의 투런 홈런-김혜성의 백투백 홈런이 터지면서 완승을 거뒀다.

 

6위 삼성도 SK와 3회까지 8-7 타격전이었다. 구자욱이 홈런 2방을 터뜨리면서 4타점을 올렸고, 강민호는 1회 2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SK는 노수광이 프로 데뷔 첫 만루 홈런으로 1점 차까지 추격했다.

 

선발 백정현과 2번째 투수 정인욱이 3회까지 7실점으로 부진했으나, 4회부터 필승조 우규민, 장필준, 최충연, 심창민이 이어 던지면서 SK의 추격을 막아냈다. 9-8로 쫓긴 9회 2사 2루에서 구자욱이 적시타로 귀중한 타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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