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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7 19: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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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감사보고서에서 상장사 32곳이 의견거절 등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았다. 이 중 6곳은 이미 상장 폐지된 것으로 조사됐다.

 

[우성훈 기자]지난해 감사보고서에서 상장사 32곳이 의견거절 등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았다. 이 중 6곳은 이미 상장 폐지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이 외국 법인과 페이퍼컴퍼니를 제외한 상장법인 2천155곳의 2017회계연도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전체의 98.5%인 2천123곳은 ‘적정’ 감사의견을 받았다.

 

‘비적정’ 감사의견은 한정과 의견거절이 각각 7곳과 25곳이었다. 이는 전년도보다 11곳(52.5%) 증가한 것이다.

 

시장별로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은 기업을 보면 유가증권시장이 4곳, 코스닥시장 21곳, 코넥스시장 7곳이다. 비적정 의견 사유는 감사범위 제한, 계속기업 불확실성, 회계기준 위반 등이고, 의견거절을 받은 상장사 25곳 중 6곳은 지난달 말 현재 이미 상장 폐지됐고 나머지 19곳은 상장폐지 여부에 대한 심사가 진행 중이다.

 

‘비적정’ 감사 의견을 받은 32곳 외에도 80곳은 ‘적정’이지만 ‘계속기업의 불확실성’이 기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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