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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7 15: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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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문재인 정부 정책을 ‘국가주의’라고 비판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국가주의부터 처절하게 반성하라”고 말했다.

 

[심종대 기자]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문재인 정부 정책을 ‘국가주의’라고 비판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국가주의부터 처절하게 반성하라”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7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케케묵은 국가주의를 부활시킨 것은 이명박, 박근혜 두 정권”이라면서 이같이 말하고, “국가주의 공세는 입만 열면 종북몰이로 색깔론을 들먹이던 한국당의 새로운 버전으로, 김병준 위원장이 국가주의의 예로 드는 초중고교 카페인 식품 판매 금지법은 한국당 의원도 다수 찬성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이어 “아동 청소년을 유해 물질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하게 키우는 것은 국가주의가 아니라 국가가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면서, “공정한 시장경제를 위한 국가의 개입은 보수나 진보를 넘어 대다수 국가가 추진하는 지향점이고 민주국가의 책무다. 김병준 위원장은 불필요한 논쟁으로 시간 낭비 하지 말고 한국당 쇄신에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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