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오성옥 감독이 이끄는 여자청소년대표팀이 폴란드에서 열리는 제7회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오성옥 감독은 지난 제6회 대회에 처음으로 청소년대표를 이끌고 대회에 출전했다. 대표팀은 조별예선 5전 전승을 기록하면서 조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슬로베니아, 스웨덴 등을 차례대로 꺾고 4강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에서 러시아를 만나 아쉽게 패하면서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노르웨이를 꺾으면서 최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온아(SK슈가글라이더즈), 권한나(부산시설공단), 주희(서울시청) 등이 활약한 제1회 대회 준우승 이후 최고 성적이었지만 못내 아쉬움이 가득했던 오성옥 감독은 우승을 목표로 다시 한 번 질주를 시작한다.
여자청소년대표팀은 지난 6월 12일 첫 소집됐다. 소집 첫 주부터 강도 높은 훈련이 이어졌다. 오성옥 감독이 이번 대회에서 김금정(천안공고), 정지인(백양고) 등이 주니어대표팀에 차출될 경우 이들을 대비한 준비도 해야 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D조에 편성돼 프랑스, 스페인, 튀니지, 카자흐스탄, 몬테네그로 등과 조별예선을 펼친다. 유럽의 강팀이 세 팀이나 같은 조에 편성되면서 순탄치만은 않은 조별예선을 치르게 됐다.
그러나 오성옥 감독은 “청소년팀 전력은 알 수 없다. 어느 조에 편성되나 다 똑같다. 개인적으로는 러시아만 피했으면 했다. 러시아가 C조에 편성됐는데 우리와 러시아가 서로 잘한다면 결승에서 붙는 대진”이라면서, “나쁜 대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지난달 25일 출국해 스웨덴에서 열리는 2018 스칸디나비아 오픈에 참가해 실전 경험을 쌓았다. 본 대회는 주최국 스웨덴을 비롯해 덴마크, 노르웨이 등 세계선수권대회 참가하는 주요 팀들이 참가했다. 대표팀의 최종 성적은 3전 전승 우승. 대표팀은 현지에서 치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실전 경험과 함께 자신감 상승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
오성옥 감독은 “지난해 겨울 처음 만나 2년을 생사고락한 친구들이다. 게으름도 안 피우고 열심히 따라왔다. 정도 많이 들었고 믿음도 간다”면서, ”선수 때나 감독 때나 세계대회에서 메달은 꼭 걸고 돌아왔다. 이 아이들에게 꼭 메달을 선물하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2005년 레이싱모델을 용인 에버랜드스드웨이 촬영
2013 7월 디펜스타임즈 사진기자 입사
2018년 서울모터쇼,부산모터쇼,CJ슈퍼레이스,넥센스피드레이싱의 촬영 및 기사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