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화정1동 주민센터(동장 최명순)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중ㆍ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각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자 제10기 ‘사랑의 수화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사랑의 수화교실’은 고양시 농아인협회 수화통역사인 윤수명 씨가 강의를 맡아 지난 1월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1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실시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이해 부족을 해소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소감문에 “손가락으로 표현하는 게 생각보다 너무 어렵고 수많은 단어를 수화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게 신기했다”라고 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교육시간이 짧아 간단한 것만 배워 조금 아쉽다. 기회가 된다면 계속해서 배워 나중에 수화통역 자원봉사를 하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얘기했다.
화정1동에서는 앞으로도 방학기간을 통하여 많은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랑의 수화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