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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1 00: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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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 무대에 올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데이빗 스완);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우성훈 기자]올해 11월 무대에 올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데이빗 스완);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최고의 배우들이 꿈꾸는 단 하나의 무대로 2004년 초연 이후 류정한, 조승우, 서범석, 민영기, 김우형, 홍광호, 김준현, 윤영석, 양준모, 박은태, 조성윤까지 총 11명의 배우가 ‘지킬/하이드’ 역을 맡았다.

 

선량하고 확고한 신념을 품은 의사 ‘지킬’과 무자비한 폭력을 자행하는 ‘하이드’의 양면성을 표현하는 연기력을 요구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음역대를 소화하는 가창력까지 갖춰야만 가능한 어려운 역할인만큼 역대 ‘지킬/하이드’ 역에는 최고의 배우들이 캐스팅돼 왔다.

 

2018년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는 레전드 배우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가 ‘지킬/하이드’ 역에 캐스팅됐다.

 

조승우는 2004년 초연 당시 완벽한 연기와 가창력을 선보이면서 단숨에 한국 뮤지컬 최고의 스타로 등극했다. 지난 2010년 군 제대 후 수많은 러브콜을 마다하고 ‘지킬앤하이드’를 선택할 정도로 이 작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조승우는 현재까지 243회로 ‘지킬/하이드’ 역의 배우 중 가장 많은 출연 회차를 기록했다.

 

홍광호는 2008년 공연 당시 1200:1의 경쟁률을 뚫고 ‘지킬/하이드’ 역에 캐스팅됐다. 2010년 시즌까지 두 시즌을 함께 했던 그는 관객들의 오랜 기다림에 보답하듯 다시 출연을 결정했다. 당시에도 저음부터 고음까지의 폭넓은 음역대와 강약을 조절하는 독보적인 음색으로 ‘지킬’과 ‘하이드’의 이중성을 섬세하고 대범하게 표현해냈다.

 

박은태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10주년을 맞은 2014년 공연 당시 10번째 ‘지킬/하이드’로 낙점되면서 ‘지킬앤하이드’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알렸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아름다운 보컬로 지킬 박사의 품격 있는 캐릭터를 선보이면서 ‘은지킬’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었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오는 11월 13일부터 2019년 5월 19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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