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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31 16: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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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청와대의 협치 내각 구성 제안과 관련, “장관 한두 명을 앉혀서는 아무 소용이 없고 그야말로 정책적인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종대 기자]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청와대의 협치 내각 구성 제안과 관련, “장관 한두 명을 앉혀서는 아무 소용이 없고 그야말로 정책적인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병준 위원장은 31일 MBC 라디오 시사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소득주도성장은 잘못인 만큼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면서, “지금 당장 협치 내각은 안되는 것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을 제안한 배경에 대해서는 “여야가 합심하지 않으면 풀 수 없는 문제가 많다”면서, “대통령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듣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또 인적 쇄신 기준에 대해 “원내 활동이나 법안 심사부터 당이 정한 가치를 얼마만큼 받아들이고 따라오는지까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라면서, “인물 교체를 위한 기준이 먼저 설정돼야 하지, 기준 설정이 안 되니 계파 논리가 생기고 정치가 더욱 혼잡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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