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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1-25 15: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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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배출한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선수의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제패 20주년을 맞아 올해 '삼척 황영조 국제마라톤대회'가 더욱 풍성하게 치러질 전망이다.

삼척시는 오는 4월 8일(일) 열리는 ‘삼척 황영조 국제마라톤 대회’에 개인․단체․연대별 시상금 규모를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어난 1800만원으로 대폭확대하기로 하고, 1위 시상금을 4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리는 한편 30대 ~ 60대별로 6위부터 10위까지 시상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마라톤의 강국 케냐 선수 및 국내 정상급 선수들을 대거 초청해 마라톤동호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실력향상에 기여하도록 해, 마라톤 코스 홍보를 극대화하고 대회 이미지를 격상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황영조 마라톤 코스가 정식 공인코스 인증을 받음에 따라 시는 5㎞ 구간별로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전국의 마라토너 뿐 아니라 관광객, 시민 모두에게 황영조 마라톤 대회 공인코스구간을 대내외에 홍보할 예정이다.

삼척시민에게는 5㎞ 경기종목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도록 하고, 자동차 1대, LCD TV 등 더욱 푸짐한 경품을 준비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마라톤 동호인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지난 95년부터 시작된 삼척 황영조 국제마라톤대회에는 매년 1만여 명이 참가하는 메이저급 대회로, ‘5㎞ 건강달리기, 10㎞, 하프, 풀코스’로 나누어 레이스가 진행되며, 맹방, 궁촌을 거쳐 황영조 고향인 초곡에 이르는 해안 코스에서 펼쳐져 전국의 많은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뛰어난 마라톤 명소로 전국에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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