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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5 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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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5일 “가급적 조기에 종전선언이 될 수 있도록 관련국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 자료사진/외교부 제공

 

[심종대 기자]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5일 “가급적 조기에 종전선언이 될 수 있도록 관련국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8월에 종전선언이 되느냐”는 자유한국당 김재경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하자, ‘종전선언이 되면 우리는 북한으로부터 무엇을 담보 받느냐’는 질문에는 “비핵화 대화를 견인하기 위한 정치적 선언 성격으로, 북한으로서도 핵실험장을 폐기했고 미사일 실험장 발사대 폐기 조치에도 들어갔다”고 밝혔다.

 

9월 유엔 총회에서 종전선언이 이뤄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러 정상이 만나는 계기니 하나의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구체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없다”고 답했다.

 

강 장관은 종전선언에 중국이 참여하는 문제에 대해선 “중국도 한반도 문제에서 같이 협력해야 할 중요한 상대국”이라면서, “장기적으로는 합의의 무게를 더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북한이 중국의 참여를 요청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강 장관은 “중국이 협의의 대상이 되는 것은 이미 판문점선언에서 예견됐던 것”이라면서, “북한의 요청이었다고 말하기는 곤란하다”고 설명했다,

 

주한미군 철수 문제에 대해서는 “주한미군 문제는 한미동맹 차원의 문제로 북한과 협상 테이블에 놓을 문제는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한다”면서, “이 부분은 한미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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