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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7 03: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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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우슈협회(회장 박창범)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브라질리아에서 열리는 제7회 세계우슈청소년대회에 선수단 16명을 파견했다.

▲ 박정열 선수의 경기 모습

 

[이승준 기자]대한우슈협회(회장 박창범)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브라질리아에서 열리는 제7회 세계우슈청소년대회에 선수단 16명을 파견했다.

 

이 대회는 50여 회원국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 하루 3차례 오전, 오후, 야간 등 세부종목 별로 경기가 펼처졌다.

 

한국 청소년 우슈국가대표 선수는 대회 3일째인 13일과 4일째인 15일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면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표현 종목으로 남자 A그룹(고등부) 장권부문 3종목(권법1 및 병기술 2)에 출전한 박정열 선수는 곤술(昆術)에서 9.44점을 얻어 금메달을, 장권(長拳)에서도 은메달을, 도술(刀術)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장권부분 전 종목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 B그룹(중등부) 남권부문 2종목(권법1 및 병기술 1)에 출전한 박주경 선수는 병기술인 남도(南刀)에서 9.14를 얻어 금메달을, 그리고 남권(南拳)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해 남권부문 전 종목 메달을 목에 걸었다.

 

체급 별 격투종목인 산타(散打) 남자–52kg에 출전한 손재민 선수는 결승에서 이집트 모하메드 선수를 2;1 판정승을 거둬 한국에 마지막 3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이외에도 청소년 우슈 국가대표선수는 산타(散打) 남자–70kg에 출전한 이재국 선수는 결승에서 이란선수에게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고, 남자 B그룹 장권에 출전한 김진현 선수 역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미래 우슈의 앞날에 청신호를 보여줬다.

 

한국 청소년우슈대표 선수단은 18일 오후 5시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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