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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1-14 1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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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갑작스럽게 내린 눈으로 인해 골목길이 미끄러워 통행에 어려움을 겪자 효목2동 각급 단체가 모여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동 자체적으로 관내 경사지역 17개소에 제설함을 특별 주문 제작하여 주민의 안전을 도모하였다.

이번에 설치된 제설함은 기존의 제설함과는 달리 예쁜 눈사람 그림과 함께 강설시 사용하라는 문구가 기재되어 있으며 색상도 파랑색으로 눈에 쉽게 띄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월 16일자로 배치 완료된 이번 제설함은 동구 효목2동 각급단체(주민자치위원회 외 11개 단체)와 대구은행 효목지점, 새마을금고에서 자발적으로 협찬하여 관 주도가 아닌 순수 민간차원에서 이루어진 성과로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지역주민들이 직접 제설함을 설치하는 것은 처음이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특히, 제설함 설치에만 그치지 않고 단체별로 관리자를 지정 운영함으로서
강설시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유옥임 동장은 이처럼 관내에 어렵고 힘든 일에 언제나 발 벗고 나서는 단체들이 있어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하며 이번 겨울에는 눈으로 인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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