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완 기자]부산시는 6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를 비롯한 16개 구.군 지회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부산광역시장기 노인생활체육대회(이하 노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노인생활체육대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부산시연합회(회장 문우택)와 (재)부산사회체육센터(이사장 박희채)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경기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노인체육행사로써 올해 39회째를 맞는다.
이번 체육대회는 제1부 개회식, 제2부 운동경기, 그리고 제3부 시상 및 경품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에서는 부산시 에어로빅 연맹의 에어로빅 시범공연이 펼쳐진다.
개회식은 어르신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6개 구.군지회의 참가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실내체육관에서 단체경기 4종목과 바둑, 장기, 한궁, 배드민턴 경기가 진행되고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는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경기가 개최된다.
지난해까지는 실내체육관에서 단체경기 4종목과 바둑, 장기, 한궁, 배드민턴 경기만 개최했으나, 올해는 어르신들이 선호하시는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경기를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추가 개최한다.
단체경기는 지회별 40명의 선수가 참가해 퍼즐 맞추기 등 4종목의 오락성 경기이다. 또 30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장기는 개인전 토너먼트경기로, 바둑은 28명의 선수가 14개 복식팀을 구성해 토너먼트경기로 진행한다.
한궁 경기는 남자단체전, 여자단체전, 남자개인전, 여자개인전, 혼성전 등 5개 종목이고, 배드민턴은 여자 및 남자 복식전으로 개최된다. 게이트볼 및 그라운드골프대회는 올해로 29회째로 부산광역시연합회장기를 놓고 구.군지회의 선수들이 한판승부를 겨룬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려 생활체육활동을 즐기고 소통과 화합하는 매우 뜻깊은 행사”라면서, “100세 시대 어르신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 어르신 체육활동을 활성화해 어르신이 행복한 부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