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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4 19: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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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4일 정례회의를 열고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조치안에 대한 네 번째 심의에 들어갔다.

 

[우성훈 기자]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4일 정례회의를 열고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조치안에 대한 네 번째 심의에 들어갔다.

 

증선위는 기존 조치안을 두고 금감원과 삼성바이오가 동시에 출석해 입장을 밝히는 대심제로 회의를 진행하면서, 금감원이 새로 마련한 수정 조치안에 대해서도 병행 심리에 나섰다.

 

증선위는 우선 그동안 논의해온 조치안을 두고 다시 양측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해당 조치안의 쟁점은 지난 2015년 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고의 분식회계가 있었는지 여부이다. 금감원은 이 과정에서 고의 분식회계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증선위에 안건을 상정했다.

 

하지만, 증선위는 3차 회의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지배력 판단 변경에 대한 지적내용과 연도별 재무제표 시정 방향이 더 구체화될 수 있도록 기존 조치안을 일부 보완할 것을 금감원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수정 조치안을 이날 회의에서 새로 보고했고, 이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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