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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4 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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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이 3일 본격적으로 원구성 협상에 나섰다.

▲ 국회 본회의장/자료사진

 

[심종대 기자]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이 3일 본격적으로 원구성 협상에 나섰다.

 

민주당 진선미·한국당 윤재옥, 바른미래당 유의동·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윤소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3시 실무 협상을 재개하고 국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 구성을 둘러싼 입장 조율에 나섰다.

 

여야는 일단 민생 법안 처리와 민갑룡 경찰청장 내정자 인사청문회, 검경 수사권 조정안 입법화와 부동산 보유세 개편방안 발표 후 후속 조치 등 산적한 현안을 처리키 위해 입법부를 정상화하자는 데는 공감했다.

 

그러나 국회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 상임위원회 배분 등을 둘러싸고 각 당의 입장 차가 커서 접점을 찾기까지는 난항이 불가피하다.

 

민주당은 제1당이자 집권여당으로서 국회의장과 운영위원장, 법사위원장 자리를 강력하게 요구하는 반면, 한국당은 여당 견제를 위해 핵심 상임위를 넘겨줄 수 없다고 강하게 맞서고 있다. 또 바른미래당과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도 국회의장단과 상임위 구성에 각 당의 목소리를 내면서, 합의와 국회 정상화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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