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지난달 29일 조한준 감독이 이끄는 여자주니어대표팀이 제21회 세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 출전 차 출국했다.
조한준 감독은 감독으로 첫 출전했던 지난 제20회 대회에서 대회 8강과 함께 최종 7위의 성적을 올렸으나, 이에 만족하지 못 하는 조 감독은 이번 대회는 4강 이상의 성적을 올린다는 각오 아래 철저히 준비했다.
조한준 감독이 이끄는 여자주니어대표팀은 지난 6월 3일 첫 소집해 지난해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14연패의 금자탑을 쌓은 선수들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조한준 감독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해 멤버 중 절반이 넘는 9명을 교체했다. 조한준 감독은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실업팀 위주로 구성했다면 이번에는 한국체대 선수 위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표팀에는 성인대표팀에 뽑혔던 선수들도 세 명이나 되고, 한체대 선수 위주로 구성되면서 조직력에 있어서는 오히려 2년 전보다 만족스럽다고 조 감독은 전했다.
주니어대표팀은 대회 출국 전까지 20여일 가까이 남동체육관과 한국체대를 오가면서 대회를 대비한 훈련에 임했다. 이 기간 동안 유럽팀을 목표로 수비훈련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고, 정석항공과학고 등 남자팀들을 상대로 실전 연습게임을 소화했다.
주니어대표팀은 조 편성의 행운까지 이어졌다. 주니어대표팀은 러시아, 슬로베니아, 중국, 칠레, 아이슬란드 등과 B조에 편성됐다. 러시아가 까다롭지만 어차피 4강 이상의 목표를 가지고 있는 만큼 지면 탈락하는 토너먼트에서 맞붙는 것보다 예선에서 붙는 것이 좋을 수 있다.
러시아를 제외한다면 큰 어려움 없는 팀들과 예선을 치를 예정이어서 최소 조2위는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러시아와 조별예선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붙는 것도 대표팀에는 유리한 일정으로 판단된다.
조한준 감독은 “2년 전 대회는 감독으로 첫 출전한 국제대회여서 내 자신이 많이 미흡했던 것 같다. 부족했던 부분을 잘 보완하고 준비했다. 지난 대회보다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이라면서, “고비는 8강이다. 8강을 넘어선다면 그때는 앞만 보고 달려볼 참”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2005년 레이싱모델을 용인 에버랜드스드웨이 촬영
2013 7월 디펜스타임즈 사진기자 입사
2018년 서울모터쇼,부산모터쇼,CJ슈퍼레이스,넥센스피드레이싱의 촬영 및 기사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