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계속되는 연료비 상승과 강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서민 가계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올해에도 연탄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한다.
삼척시는 올해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사업대상가구를 확정하고, 상반기 500가구에 연탄보일러 설치비 2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모부자가구, 소년소녀가장가구는 우선순위에 의해 상반기에 설치비가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주소지 해당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받으며, 최근 5년 이내 지원받은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연탄보일러가 설치되면 기름보일러를 가동했을 경우 동절기 한달 평균 약 40만 원인 난방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고, 연탄소비 촉진으로 석탄산업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는 지난 1998년부터 연탄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하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7,483가구에 14억3백만 원을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