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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4 18: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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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영, Work no.6, 2012-2013,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

 

[강병준 기자]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 미술은행은 지역문화예술기관과 협업하는 2018년 소장품 기획전, ‘일종의 자화상’과 ‘번역된 건축’을 각각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다음 달 22일까지, 이어 우종미술관에서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7일까지 개최한다.

 

미술은행은 지역·계층 간 문화격차를 완화 하고 지역문화예술을 활성화키 위해 매년 전국의 문화예술회관, 공.사립미술관 등과 협업해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을 개최 해오고 있다. 올해는 경북 문경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한 강원, 경남, 전북, 전남의 5개 기관과 협력한다.

 

‘일종의 자화상’은 ‘자화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사전적 의미의 자화상’, 시대와 역사적 상황을 기반으로 한 ‘우리 사회의 자화상’,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자화상’ 등 다양한 변주와 확장된 의미의 자화상 작품 총 16점을 선보인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인 김정욱의 ‘무제’와 변웅필의 ‘한 사람으로서의 자화상-꽃’이 전시된다.

 

 

▲ 변웅필, 한 사람으로서의 자화상-꽃, 2014,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

 

 

지난 5월 강릉아트센터에서 개최된데 이어 문경문화예술회관(경북 문경)에서 열리는 ‘일종의 자화상’은 오는 7월 22일까지 개최된다.

 

경북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전시와 함께, 우종미술회관에서 첫 선을 보이는 ‘번역된 건축’은 작가의 시각에서 읽어낸 오늘날 건축의 특징을 모듈화, 규격화, 반복, 균일의 요소와 구조적 요소로 나눠 재해석한 작품 25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시대 건축 패러다임에 주목해 미술과 건축의 연관성 및 두 분야의 조화로움에 대해 조명하고자 한다. 김수영의 ‘Work no.6’(2012-2013), 김도균의 ‘Sf. Sel-8’과 이희섭의 ‘踏答한 차이의 반복’(2015)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7월 4일부터 8월 27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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