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양레일바이크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푸른 겨울바다와 눈 덮인 하얀 소나무 숲 사이를 가르는 풍경은 어느새 겨울철 낭만을 만끽하는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
현재까지 레일바이크 누적 탑승객 수는 66만 명을 넘었고, 지난해 11월과 12월에만 5만5,000여 명이 다녀갔으며 주말에는 예약이 거의 완료되는 등 겨울에도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이사부 사자공원의 조성으로 더욱 늘어난 2012년 새해 해맞이 관광객들에 힘입어 1월 1일 하루에만 2천여 명이 다녀가는 특수를 누렸다고 밝혔다.
이 같이 사계절 레일바이크 관광이 가능한 이유는 시가 동절기를 맞아 보다 따뜻하고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하기 위해 부착한 방한용 덮개가 큰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삼척시는 겨울철에 즐기는 해양레일바이크의 매력에 여름에 다녀간 관광객들이 다시 한번 방문하고 있다며, 예쁜 추억을 만들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라고 손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