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석 기자]경북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경문)에서는 인수위를 방문해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진보정당 소속으로 선출된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인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취임 전 격식 없는 소통의 장에서는 노사상생을 위한 방안과 1,700여 조합원들이 바라는 리더십 등 취임 후 시정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단체협약은 노사 간에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가 있기에 인사시기와 원칙을 지켜나갈 것임을 밝혔고, 43만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최선의 방안을 찾아 행복구미 건설에 함께 힘을 결집해 나가자며 새 출발의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이경문 노조위원장은 “회전문 인사와 지연, 혈연, 학연을 타파하고 원칙이 바로서는 인사로 많은 조합원들에게 기회의 문을 열어주고 일 열심히 하는 공무원이 인정받도록 해 줄 것”을 주문주문했다.
이어 “정치권력에 기웃거리며 줄서는 공직자, 시 발전이나 시민을 향하지 않고 인사권자에게 얼굴도장 찍기에 급급한 간부공무원은 철저히 배제해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가 이뤄지기”를 호소했다.
이에 대해 장세용 당선자는 “변화를 열망하는 구미시민의 뜻을 받들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접근해 나가되 그 중심에는 반드시 1,700여 공무원이 서야 한다”면서 동반자적 역할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