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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9 18: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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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지난 16일 서피랑에서 마을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주변상가 물건 등을 방문객들에게 직접 판매하는 ‘서피랑 행복한 마을장터’를 운영했다.

▲ 사진/통영시 제공

 

[김경환 기자]경남 통영시는 지난 16일 서피랑에서 마을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주변상가 물건 등을 방문객들에게 직접 판매하는 ‘서피랑 행복한 마을장터’를 운영했다.

 

서피랑에는 오래전부터 골목길을 따라 해방다리까지 이어진 ‘아적재자(새벽시장)’라는 장터가 있었으나 지금은 서호시장으로 모두 흡수된 상태이다.

 

통영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적재자’를 스토리텔링하면서 서피랑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 모델의 첫 삽을 뜨게 됐다.

 

통영시가 주최하고 비영리예술단체 쌀롱드피랑이 주관한 이번 마을장터 행사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주축이 돼 각종 농산물, 먹거리 등을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판매했다. 또 버스킹 공연, 풍물패 놀이 등 공연도 함께 펼쳐 앞으로의 지속가능성을 높였다.

 

지역주민은 “이런 공간을 통해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공동체조직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평소 볼 수 없었던 정겨운 장터 풍경들이 모처럼 서피랑마을을 떠들썩하게 만들어 사람 사는 곳 같았다”면서, “이런 행사가 계속 열려 생기 넘치는 지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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