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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5 08: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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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이런 건축이 있었나?”  “우와~ 저 건축은 진짜 배를 닮았네!” “이렇게 생긴 건축이 적산가옥인가?”

▲ 가덕도 외양포 포대진지

 

[최준완 기자]“부산에 이런 건축이 있었나?”  “우와~ 저 건축은 진짜 배를 닮았네!” “이렇게 생긴 건축이 적산가옥인가?”

 

지난해 부산시와 사)부산건축제에서 진행한 도시건축시민투어(이하 건축투어) 참가자들은 건축문화해설사의 건축해설을 들으면서 무척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부산시와 사)부산건축제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부산을 탐방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도시와 건축의 소통관계를 건축전문가와 건축문화해설사의 해설로 들어보는 건축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건축투어는 8가지 주제로 상.하반기 나눠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가덕도 근대건축투어(가덕도등대~외양포마을) ▷해양 건축투어(국립해양박물관~흰여울마을), 하반기에는 ▷시간이 멈춘 곳 매축지(안용복기념관~매축지마을) ▷건축제의 중심에서ⅠⅡⅢ(부산건축주간 전시투어) ▷영화의 도시 부산(영화의 전당~부산영화체험박물관) ▷2018 부산다운건축상수상작이다.

 

먼저 이달 30일 진행되는 ‘가덕도 근대건축투어’는 30명을 모집한다. 일정은 오전 9시 30분에 부산시청에서 출발, △대항새바지 인공동굴을 둘러본 후 점심식사를 하고 △외양포마을 △가덕도등대를 방문 4시 30분경 부산시청에서 해산한다.

 

가덕도는 일제시대 군사시설인 포대진지와 사령관 관사 등 군용 건물 32개 동과 일본군 헌병대가 사용했다고 하는 우물에 이르기까지 일제강점기의 흔적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부산의 마을로 평가 받고 있다.

 

이어 오는 7월 14일에 진행되는 건축투어는 ‘영도 해양건축투어’를 주제로 진행되고 참가자 35명을 모집한다. 오전 10시 △부산역 앞에서 출발해 영도대교 도개 모습과 부산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인 △영도웰컴센터와 외관이 유선형의 선박형태를 띈 해양교육체험공간인 △국립해양박물관을 방문하고 점심식사 후 어촌마을에 예술을 입혀 문화마을로 탈바꿈한 △흰여울마을 둘러본 후 4시 부산역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가덕도 근대건축투어와 영도 해양건축투어 모집기간은 이달 2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참가비는 1만5천원(식대, 해설비, 차량포함)이다. 참가신청은 부산건축제 홈페이지((http://www.biacf.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선착순 신청을 원칙이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신규 신청자에게 참가 기회가 우선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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