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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4 15:34:31
  • 수정 2018-06-14 15: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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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댓글조작 의혹’ 수사를 맡은 허익범 특별검사는 14일 사건 연루 의혹을 받는 김경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경남도지사 당선과 관련해 “(수사) 원론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조윤재 기자] ‘드루킹 댓글조작 의혹’ 수사를 맡은 허익범 특별검사는 14일 사건 연루 의혹을 받는 김경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경남도지사 당선과 관련해 “(수사) 원론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허 특검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이전에도 국회의원이었고 지금은 (도지사) 당선이 됐다”면서, “필요하면 변함없이 (수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 특검은 지방선거 전인 지난 8일에도 김 당선인 등 현역 실세 정치인들과 관련해 “원론적인 말밖에 할 수 없다. 필요하면 조사하는 것이고, 필요성 여부는 수사를 개시했을 때 밝힐 수밖에 없다”면서 원칙대로 수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특검보 3명과 수사팀에 합류할 검사 13명도 조만간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허 특검은 파견검사에 대해 “저 나름대로 의견 정리는 끝났고 앞으로 임명될 특검보, 수사팀장과 논의해 파견검사를 (법무부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보 후보로는 지난 12일 김대호(60.사법연수원 19기).최득신(53.25기).김진태(54.26기).임윤수(49.27기).송상엽(49.군법무관 11기)·김선규(49.32기) 변호사 등 6명이 추천됐다.

 

대통령이 추천 3일 이내에 특검보를 임명토록 한 특검법 규정에 따라 오는 15일까지 특검보 3명이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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