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준 기자]가수 장은숙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다.
장은숙이 데뷔 40주년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소극장 라이브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장은숙은 데뷔곡 ‘춤을 추어요’ 외에도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당신의 첫사랑’ ‘사랑’ 등 히트곡을 만들었고, 한국에서의 인기에 멈추지 않고, 일본으로 건너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일본 데뷔 첫해 ‘일본 유선대상 신인상’을 수상했고, 2000년 운명의 주인공으로 각종 차트에서 12주 이상 1위를 차지하면서, 25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원조 한류’라고 불릴만한 성과를 뒤로하고, 장은숙은 지난해 한국 활동을 위해 한국에 돌아왔다.
장은숙은 지난해부터 다시 국내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소극장 라이브 콘서트는 40년간 쌓아온 그의 음악 인생을 총 망라하는 기념비적인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장은숙의 대표곡인 ‘춤을 추어요’ ‘당신의 첫사랑’ ‘사랑’ ‘영원한 사랑’ ‘못잊어’ 외에도 ‘Fame’ ‘Call me’ ‘거리에서’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팝송명곡부터 국내가요 명곡까지 다양한 명곡들을 장은숙의 목소리로 만날 수 있다.
장은숙은 “눈 감는 순간까지 꿈을 먹고 살다가 눈을 감을 것 같다”면서, “이번 40주년 기념 라이브콘서트는 그러한 가수 장은숙의 ‘꿈과 의지’를 지켜나가는 공연”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