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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6 16: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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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든든한 스포츠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 자료사진/고창군 제공


[송진호 기자]전북 고창군이 든든한 스포츠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군은 군립체육관 등 8개소의 실내체육관과 생활축구경기장, 생활야구장, 전천후 테니스장 등 탄탄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고수면에 사업비 100억원 규모의 복합문화체육센터, 전지훈련 트레이닝센터 건립 등 체육시설 착공이 예정됐다.


또한 운곡 람사르습지와 동양 최대의 고인돌군, 청정갯벌 등 뛰어난 자연환경과 함께 전통문화예술의 성지로 한국의 세익스피어라는 칭호를 얻은 동리 신재효 선생과 국창 김소희 선생을 기념하면서 전라북도 제1호 판소리박물관을 보유하고 있다.


정월에 전통적으로 계승돼 내려오는 대보름행사는 보존가치와 독창성을 인정받아 전라북도 무형문화재에 등록됐고, 지난 동계패럴림픽대회에서는 성화 채화지로 선택돼 고창군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 자료사진/고창군 제공


고창군이 가진 이러한 천혜의 자연생태환경과 잘 갖춰진 체육인프라는 각종 전국대회와 축구, 배드민턴, 농구 등 각 종목별 전지훈련의 메카로서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축이 되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 매년 고창군에서 전지훈련을 왔던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선수 등이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고창군의 이러한 스포츠 인프라는 더욱 빛을 보게 됐다.


한편, 오는 10월 12일부터 7일간 익산시에서 펼쳐지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 고창군에서는 유도와 럭비 종목의 경기가 개최돼 선수, 임원 등 2000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내년에는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가 고창군에서 38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군 체육청소년사업소 박생기 소장은 “앞으로도 전국(국제)규모의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 유치해 청정자연과 세계문화유산과 함께 지역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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