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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4 13:02:17
  • 수정 2018-06-04 1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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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의 인하대학교 부정 편입학 의혹과 관련해 현장 조사에 나섰다.

▲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

 

[김광섭 기자]교육부가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의 인하대학교 부정 편입학 의혹과 관련해 현장 조사에 나섰다.

 

교육부는 4일 오전 조사반을 인하대에 보내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다.

 

조사반은 조 사장의 1998년 당시 인하대 부정 편입 의혹뿐 아니라, 최근 인하대의 편입학 운영에 관한 실태를 함께 점검한다.

 

교육부는 “이번 조사에서 위법.부당한 사실이 드러나면 관련자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묻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들인 조 사장이 편입했던 당시에도 논란은 불거진 바 있다.

이에 교육부는 조사를 벌여 조 사장이 편법으로 편입한 것으로 판단했지만, 편입 취소 처분을 내리지는 않고 관련자들을 징계토록 대학 재단에 요구했다.

 

교육부는 이번 현장 조사에서 당시의 교육부 판단과 처분이 적절했는지도 살펴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인하대는 “당시 외국 대학과 국내 대학은 학점 체계가 달라 외국 대학 학점 이수자의 경우 대학 심의위원회를 거쳐 학년 자격을 부여받았기 때문에 조 사장의 부정 편입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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