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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3 20:36:00
  • 수정 2018-06-03 20: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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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이상 교외로 나들이 가기 위해 막히는 도로 위에서 많은 시간을 허비할 필요가 없다.

▲ 사진/동대문구 제공


[김경희 기자]이제 더 이상 교외로 나들이 가기 위해 막히는 도로 위에서 많은 시간을 허비할 필요가 없다.


서울 동대문구가 중랑천 장평교 아래 둔치에 약 3,600㎡ 규모의 잔디광장 조성을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구는 본래 갈대와 억새가 무성했던 이곳에 잔디를 깔고 느티나무, 이팝나무 등의 그늘목을 심어 중랑천 둔치를 도심 속 나들이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평의자 10개, 막구조 퍼걸러 2동의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랑천 잔디광장은 도심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나 누구든 쉽게 방문해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잔디광장 주변에는 야생초 화원, 한방약초 생태체험장, 계절별 꽃단지, 도시농업 체험학습장도 함께 조성돼 있어 나들이 나온 주민들이 자연을 한층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김경선 공원녹지과장은 “중랑천 잔디광장에서 아름다운 꽃과 강의 경치를 보며 여유를 즐기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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