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환 기자]경남 창원시는 해상왕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해 만들어진 바다의 날을 맞아 마산합포구 광암항, 덕동 및 진해구 일원에서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제23회 바다의 날’ 주간행사를 추진했다.
창원시와 창원서부수협, 어업자율관리공동체 등이 주관한 이번 기념행사에는 어촌계장 및 자율관리공동체 등 많은 어업인들이 참석했다.
바다와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미래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바다에 있음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를 통해 어업자율관리공동체, 지역주민, 기업체, 민간단체, 학생 등이 자율적으로 마산.진해만 일대 해양 정화활동을 펼쳐 약20톤의 폐기물을 수거.처리 했다. 창원서부수협에서는 돌돔 치어 6만6천 마리를 방류 했다.
이 외에도 창원시에서는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시비 2억5천만원을 투압해 볼락, 말쥐치 등 고부가가치 수산 종자를 방류하고 주기적으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환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은 “‘제23회 바다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해양환경 정비, 수산종자 방류 등의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해양생태 조성으로 명품해양도시 창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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