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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9 17: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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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플라멩꼬 깐따오라 'NA EM(나엠)‘의 귀국 공연 ‘Flamenco, Una libertad del alma(플라멩꼬, 영혼의 자유)’가 오는 6월 1일 오후 8시 목동 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열린다.

 

[강병준 기자]한국 최초의 플라멩꼬 깐따오라 'NA EM(나엠)‘의 귀국 공연 ‘Flamenco, Una libertad del alma(플라멩꼬, 영혼의 자유)’가 오는 6월 1일 오후 8시 목동 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열린다.

 

플라멩꼬는 우리에게 조금 낯설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장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춤’의 한 장르라고 알고 있는 경우도 많다. 플라멩코는 깐떼(노래), 바일레(춤), 토께(연주)가 융합돼 완성, 대부분이 에스파냐 남부의 안달루시아를 중심으로 발달해 왔다.

 

이번 공연은 플라멩코의 세 가지 요소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깐떼 플라멩꼬로, 나엠은 우연한 계기로 샹송과 탱고 등의 라틴음악에 관심을 갖고 월드뮤직 가수가 됐다. 또한 다양한 언어를 공부하면서, 판소리와 성악 등의 장르까지 공부하며 활동해 왔다.

 

남들보다 조금 늦게 노래를 시작했지만, 늦은 만큼 더 열정적이며 치열하게 노력하던 중, 플라멩코를 만났다.

 

나엠은 “플라멩코를 처음 들었을 때, 지금까지 노래했던 시간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이것이 바로 내가 가야할 길이고 내 음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ᄃᆞ. 그리고 2014년 스페인 세비야로 떠났다.

 

Fundación Cristina heeren에서 3년 동안 플라멩꼬 보컬의 초급, 중급, 고급 과정을 마치고 디플로마를 받았다. 한국인 최초로 플라멩꼬 콩쿨에도 출전해 스페인 깐떼들과 함께 겨뤘고, 현지인들에게도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다.

 

그리고 3년간의 유학 생활을 마치고 한국 최초의 플라멩코 깐따오라로 돌아왔다.

 

‘플라멩코, 영혼의 자유’는 플라멩꼬를 즐기는 마니아층에게는 내한공연이 아닌, 이제 국내에서도 자주 접할 수 있는 반가운 소식이고, 플라멩꼬를 잘 모르는 일반 관객층에게는 새로운 공연 장르로써 공연관람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플라멩꼬의 전설인 기타리스트 호세 리와 기타리스트 박성진, 퍼커셔니스트 설호종, 바일레 마리아 킴이 함께하고, 그리고 월드뮤직 평론가인 황우창이 사회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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