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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9 17: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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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음 달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부터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영유아기 자녀를 둔 결혼이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언어로 배우는 엄마나라 언어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사진/고성군 제공

 

[김경환 기자]경남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음 달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부터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영유아기 자녀를 둔 결혼이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언어로 배우는 엄마나라 언어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중언어환경 조성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이 일상생활에서 한국어뿐만 아니라, 이주 부모의 언어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

 

총 5회기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 참여자들은 아이클레이, 색종이 등을 이용한 엄마나라의 식물 및 음식 만들기, 물감을 활용한 데칼코마니 놀이, 신문지를 활용한 감정놀이 등 미술활동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자녀에게 엄마나라의 언어를 자연스럽게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배운다.

 

누엔티검테(베트남, 고성읍)씨는 “자녀에게 베트남어를 가르쳐주고 싶어도 이해하기 쉽게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몰라 망설였다”면서, “미술놀이를 통해 베트남어를 배우다 보면 자연스럽게 아이와 의사소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옥연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 가정 내 이중언어를 사용하는 환경을 조성해 다문화자녀의 건강한 성장은 물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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