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호 기자]전북 부안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다음 달 22일까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공무원, 군인, 기관.민간단체와 합동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공무원, 학생, 군인, 기관, 단체와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연결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독거노인 등 기초생활보호 대상 농가, 과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농업재해 피해농가 등 적기 영농이 어려운 농가에 대해 우선 지원한다.
특히 부안군은 각 읍.면사무소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사전에 일손돕기 대상농가와 작업내용 등을 파악해 인력을 알선하고 지원인력에 대한 현장 안내 및 작업을 지도하고 있다.
지원 농작업은 모내기, 과실솎기, 봉지 씌우기, 오디 수확, 마늘.양파 수확, 콩.감자.옥수수 등 파종, 지주 세우기, 병해충 방제, 비닐하우스 철거, 폐비닐 수거 등 다양하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지원은 지난 24일 백산면사무소, 보건소, 해양수산과 등 30여명이 참여한 백산면 대죽리 최상정씨 농가 사과적과 작업을 시작으로 추진됐다.
부안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부족한 농촌일손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각 사회기관.단체, 군부대, 군산하기관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면서, “일손부족으로 고심하는 농가에 보탬이 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