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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1 16: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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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종대 기자]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는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지난해 대선 전까지 드루킹 김 모 씨를 네 차례 만난 것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의혹이 사실이 아니냐는 의혹이 더 거세졌다”고 말했다.


박 공동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런 문제가 있어서 드루킹에 대한 특검을 조속히 수용하라고 해도 청와대가 꿀 먹은 사람처럼 말을 못했고, 민주당이 한사코 특검을 반대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박 공동대표는 이어 “송 비서관의 금품 수수가 있었다고 하는데 ‘청탁이 없었고, 상식을 벗어나지 않았다’는 이해하기 힘든 말을 하고 있다”면서,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는 어떤 경위로 송 비서관을 조사하게 됐는지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박 공동대표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오는 24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대통령 개헌안을 의결하자고 제안한 것과 관련, “개헌안이 표결돼도 부결은 불을 보듯 뻔하다”면서, “정쟁의 불씨만 되고 지방선거에 악재만 되기 때문에 대통령이 스스로 철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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