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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9 21: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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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예민하게 반응한 이유중 하나가 미 전략자산의 한미 연합훈련 참가였다. 그런데 미 공군이 전략 폭격기인 B-52를 예정된 한미 공군훈련에 참가시킬 계획이었지만 우리 군이 우려를 표명해 단독 비행 훈련만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 TV조선 뉴스화면 캡처

 

[심종대 기자]북한이 미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예민하게 반응한 이유중 하나가 미 전략자산의 한미 연합훈련 참가였다. 그런데 미 공군이 전략 폭격기인 B-52를 예정된 한미 공군훈련에 참가시킬 계획이었지만 우리 군이 우려를 표명해 단독 비행 훈련만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공군폭격기 B-52가 지난 17일 한반도 남단 상공에서 단독 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맥스선더’ 훈련 반발로 남북 고위급회담이 취소된지 하루 만이다.

 

미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에 의하면 “맥스선더와 별개로 한미 공군 훈련에 B-52가 투입될 예정이었으나 한국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분위기를 해칠 수 있다’고 우려해 불참했다”면서, “공동 훈련 취소 시점은 이번주 초“라고 보도했다.

 

앞서 국방부는 17일 “맥스선더 훈련은 전투조종사 기량 향상을 위한 훈련입니다. 때문에 B-52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어 “남북 고위급 회담 취소 직후 지난 16일 송영무 국방장관과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의 긴급회동 당시 미군의 B-52 단독 훈련 때 한국 방공식별구역은 피하기로 조정됐다고 전했다.

 

실제 B-52는 우리 방공식별구역을 피해 일본 오키나와 방향으로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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