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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9 21: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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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9일 2016년 중국의 식당에서 일하다가 기획 탈북한 의혹을 낳고 있는 여종업원들을 송환해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보이라고 촉구했다.

▲ 사진/통일부 제공

 

[심종대 기자]북한이 19일 2016년 중국의 식당에서 일하다가 기획 탈북한 의혹을 낳고 있는 여종업원들을 송환해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보이라고 촉구했다.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우리 여성 공민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것으로써 북남관계 개선의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조선 당국은 박근혜 정권이 감행한 전대미문의 반인륜적 만행을 인정하고 사건 관련자들을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남조선 당국의 움직임을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북한이 공식적으로 탈북 여종업원 송환을 요구하고 나옴에 따라 앞으로 남북 당국간 회담이 재개되고 인도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적십자회담이 열리면 이 문제가 남북간의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016년 4월 있었던 북한 여종업원들의 집단 탈북과 한국 입국 과정에서 이들이 자의로 탈북한 것이라는 설명하고 있으나, 일부 여종업원들을 통해 기획 탈북 의혹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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